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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F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캔자스 지역방송 KNS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북 간 새로운 소식이 있냐는 질문에 "앞으로 우리(미국과 북한)는 만남을 계속 가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새해 첫날로부터 '머지 않은'(not too long) 시점에 만나 미국에 가해지는 위협을 제거하는 문제에 대한 추가 진전을 만들기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더 이상 미사일 실험도 핵실험도 없다. 우린 현재 더 나은 상황에 있다"며 북한 문제가 1년 전보다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8일 미북 고위급 회담이 무기한 연기된 이후 회담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하면서 미북 비핵
하지만 미국은 북한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앞서 대북 인도지원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미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조치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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