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시아와 '통상적 비즈니스' 불가능"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잠재적 회원국' 그루지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와 함께 러시아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미국의 요청으로 벨기에에서 소집된 긴급 외무장관 회의가 끝나고 나서 스헤페르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이전 상태로 러시아군이 물러서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는 나토와 러시아가 '통상적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스헤페르 사무총장은 또 그루지야를 회원국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그루지야의 회원국 가입 등 현안을 정례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나토-그루지야 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