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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현지 환영단에게 손 흔들고 있다. 2019.2.26 [출처 = 연합뉴스] |
김 위원장은 26일 오전 전용열차 편으로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마이 띠엔 중 총리실 장관이 베트남 온라인매체 VN익스프레스에 전했다.
중 장관은 김 위원장이 자신과 악수를 하며 인사할 때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었다고도 했다.
열차로 66시간을 달려 베트남 땅을 밟은 김 위원장은 동당역에 나온 베트남 권력서열 13위인 보 반 트엉
이날 역 주변에는 학생과 시민 등 수백 명의 환영 인파가 나와 61년 만에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북한 지도자인 김 위원장을 열렬히 환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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