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 북부에서 2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벌어진 총격 사건과 관련해 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먼 베스트 경찰서장은 모두 4명이 총에 맞았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망자는 용의자가 일으킨 추돌사고의 상대차량 운전자다.
부상자 중 한 명은 킹 카운티 교통부 산하 기관인 '킹 카운티 메트로 교통' 소속 노선버스 운전기사로, 그는 이 지역을 운
부상자들을 치료 중인 하버뷰 메디컬 센터의 수전 그레그 대변인은 두 명의 피해자가 병원으로 실려 왔으며, 이들 모두 의식은 있으나 상태가 어떤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사건 후 경찰에 체포됐으며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