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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100주년 특별전 포스터 |
이번 전시회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1919년 고통받는 아동을 구하기 위해 창립된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펼치는 분쟁지역 아동 보호(Stop the war on Children)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진전은 서울시 중구 청계광장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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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조감도 |
사진전은 분쟁지역에서 희생되는 아동의 참상을 고발하고, 실제 전쟁을 겪은 시리아 난민과 로힝야 난민의 아동들이 교육으로 희망을 찾는 사진들로 꾸며진다. 사진을 관람한 후에는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Safe Schools Declaration)' 서명에 참여해 분쟁지역 아동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여기서 모인 서명은 추후 한국정부가 '안전한 학교 선언'에 서명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100년의 역사와 '모자뜨기'로 잘 알려진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등 대표 활동도 살펴볼 수 있다. 커다란 신생아 모자에 '실뜨기'를 하는 등 아동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와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촬영해 주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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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조감도 |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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