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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기상청 제공] |
WMO 집행이사회는 각종 사업과 예산을 총괄 및 조정하는 기구로,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게 된다.
아시아 지역위원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인도, 이란, 아랍에미리트 등 총 6개국의 기상청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당선된 위원은 향후 4년간 각 지역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김 청장은 이번 선거에서 다른 동북아시아국가를 제치고 아시아 지역 1위로 당선됐다. 이에 기상청 측은 "아시아 지역 1위 당선은 그동안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그러면서 김 청장은 당선 소감으로 "회원국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기상 분야 주요 정책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기상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영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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