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유조선 '시리우스 스타'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들이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4억 6천만 원 이상의 몸값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아직 협상이 정식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해적들이 시리우스 스타호를
사우디 석유회사 아람코의 자회사 벨라 인터내셔널의 소유인 시리우스 스타호는 길이가 330m에 이르는 31만 8천t급 초대형 유조선으로, 지금까지 소말리아 해적들이 납치한 선박 중 최대 규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