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RB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 경제침체가 1년 이상 지속할 수 있다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췄습니다.
FOMC는 10월 회의록에서 미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크게 떨어진 마이너스 0.2에서 1.1%로 내다봤습니다.
또 올해 성장률도 0에서 0.3%로 대폭 낮췄습니다.
FOMC는 또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든 취할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를 내릴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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