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망명 활동 중인 마샤알은 하마스 출범 21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이스라엘과의 휴전 기한이 만료되면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강경 무장 정파인 하마스는 지난 6월 이집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휴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의 마크 레게브 대변인은 이스라엘은 남부지역에서 평화가 유지되길 원하며 이집트의 휴전 연장 중재를 받아들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