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대상 품목 중 하나인 반도체 원재료 '포토레지스트'를 만드는 일본 업체는 한국에 대한 수출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9일 NHK에 따르면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JSR의 미야자키 히데키 상무는 전날 올해 3분기까지의 사업 실적을 발표하면서 포토레지스트의 한국 수출에 관해
또 다른 포토레지스트 업체인 신에쓰화학공업도 제품 출하에 필요한 절차가 늘었기는 하지만 종전과 마찬가지로 한국 수출을 위한 출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