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의 한 동물보호구역.
코끼리들이 숲을 거닐고 있습니다.
지나간 자리를 따라 한 부부가 코끼리 배설물을 줍고 있는데요.
코끼리는 먹이의 30퍼센트 정도만 소화시키고 나머진 배출하기 때문에, 코끼리가 배출해낸 과일 열매나 풀 등은 씻어내면 향긋한 향만남는다고 합니다.
이를 말리고 갈아서 '진'이란 원료를 만드는데요.
이들 부부는 4가지 다른 맛의 진을 뽑아 음료로 만들었고합니다. 코끼리 배설물의 변신, 참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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