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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 치솟는 美텍사스 화학공장 폭발화재 현장 [로이터 = 연합뉴스] |
첫 폭발은 이날 오전 1시쯤 휴스턴 동쪽에 있는 제퍼슨카운티 포트네체스의 TPC 화학공장에서 일어났으며 공장 근로자 3명이 다쳤다. 제퍼슨카운티 경찰은 "실종·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변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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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텍사스 화학공장 폭발사고 현장 [로이터 = 연합뉴스] |
현지 경찰은 공장 단지 인근 4마일 반경(6.4㎞) 이내에 주민들에 강제대피령을 내렸다. 공장 인근 주민은 약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화학 정제단지와 걸프만(灣) 아서항을 연결하는 도로는 폐쇄 상태이며, 항만당국은 아서항에 정박한 유류 운반선 등 선박들을 안전 구역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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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로 연기 휩싸인 美텍사스 TPC 화학공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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