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블레어 전 영국총리는 오늘 파리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영국에서 열리는 두번째 G20 회담에서는 이 문제가 본격 제기될 전망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IMF를 대신해, 유엔 산하에 안안전보장이사회와 유사한 경제기구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금융 자본주의는 '부도덕한 시스템'이라고 비난했고, 블레어 전 총리도 "단기 이익보다는 다른 가치에 기반을 두는 새로운 질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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