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주식영업 부문인 스미스바니를 모건스탠리에 매각하기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은 주식영업 부문을 떼어내 51대 49의 지분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앞으로 3~5년 내에 모건스탠리가 씨티그룹 측 합작법인 지분 49%를 사들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양사의 주식영업 부문 인력은 2만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씨티그룹은 자본 확충을, 모건스탠리는 매출원 다각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양사에 계약 성사에 대한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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