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EU 순회의장국인 체코의 미렉 토폴라넥 총리와 회담을 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 측에서는 이고르 세친 부총리와 알렉세이 밀러 가즈프롬 회장이, EU 측은 마르틴 리만 체코 산업·통상장관이 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수일간 지속했던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 공급이 재개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으나 우크라이나의 서명을 남겨 놓고 있어 재개 시기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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