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404억 달러, 10월에 비해 28.7% 감소하면서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 상무부는 유가 하락과 함께 경기침체로 인한 에너지 수요 감소가 주원인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11월 미국의 수입은 1천832억 달러로 12% 감소했고 수출은 5.8% 줄어든 1천428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83억 달러로 10월에
작년 1-11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6천30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427억 달러에 비해 118억 달러 줄어들면서 연간 무역적자가 5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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