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브라질 법인의 근로자들이 회사 측의 해고 방침에 맞서 파업에 들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회사 측이 최근 744명에 대한 해고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1시간 동안 조업중단을 실시한 데 이어 오후(13일)에는 조합원 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파
브라질 양대 노조조직 가운데 하나인 중앙 단일노조도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브라질 내 자동차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사실을 고려하면 근로자 해고에 타당성이 없다"며 "고용안정은 절대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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