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속에 이번 침체가 올해 말까지 2년간 지속한 뒤 내년에야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최악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이번 경기침체는 가장 길고 혹독할 것이며 미국은 이제 겨우 침체국면의 절반을 지났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2007년 12월에 시작된 이번 경기침체가 올해 말까지 2년간
구체적으로 미국은 개인 소비지출과 민간부문 국내투자의 극심한 감소 때문에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마이너스 6%에 달했을 것이며 올해는 마이너스 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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