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이틀 만에 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2.4% 오른 4,295를 기록했고 독일 DAX 30지수는 4.52%나 오른 4,518에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4.11%나 상승한 3,076
아시아 증시와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 영향으로 소폭 상승으로 출발한 유럽 증시는미국 정부가 금융기관들의 부실자산을 처리하려고 '배드뱅크'를 설립할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의회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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