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우드 국무부 대변인 직무대행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오바마 정부의 태도를 묻는 말에 북한 인권상황은 클린턴 국무장관에게 "상당한 우려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대변인은 오바마 정부의 대북인권정책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분명한 것은 이 정부가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적절한 통로를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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