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용 총리가 공개한 경기부양책은 정부 직접 투자 111억 유로, 기업 자금 사정 호전을 위한 재무기관 지원 114억 유로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 부양책은 모두 1천여 개의 공공 프로젝트로 나뉘어 지원됩니다.
프랑스 정부의 이런 세부대책은 노동단체들이 근로자들의 임금과 고용보장을 요구하면서 세계 경제위기 이후 정부의 대응에 항의하는 총파업에 나선 지 4일 만에 제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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