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40년 만에 최악의 연말 쇼핑시즌을 보낸 미국 소매업체들의 1월 판매실적도 부진해 우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통업체들이 내놓은 1월 판매 결과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 월마트의 판매는 소폭 늘어났지만 '타깃'과 백화점
블룸버그 통신은 33개 소매업체의 평균 판매실적으로 구성된 블룸버그 동일점포 판매 지표가 1월에 1.91%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수는 작년 12월에는 2.99% 떨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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