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에서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연쇄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수사당국은 프랭크 가르시아라는 범인이 뉴욕주 브로크포트 소재 레이크사이드 메모리얼병원 밖에서 총격을 가해 2명을 숨지게 한 뒤 온타리오 카운티의 주택에서 한 부부를 역시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르시아는 사건이 발생한 레이크사이드 메모리얼병원 전직 직원으로, 병원 밖에서 3명에게 총격을 가해 2명을
가르시아는 이어 수 시간 뒤 온타리오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두 번째 범행을 계속해 글레이츠 부부를 총으로 살해했습니다.
특히 가르시아는 두 번째 범행 전 글레이츠 부부를 찾으려고 인근 주택을 돌며 글레이츠 부부의 거주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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