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G가 미국 정부로부터 추가 구제자금을 지원받기 직전, 이런 우려가 섞인 자료를 미 정부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AIG는 자신이 파산할 때 지난해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 했을 때보다 금융시장에 더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미 정부는 이 자료를 열람하고 나서 300억 달러의 추가 구제자금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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