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한 고위 외교사절이 구제금융을 받으면서도 임직원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해 미국인들의 공분을 산 AIG 이사직에 몸담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리처드 홀브룩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사는 AIG가 한창
AIG는 그의 사임 두 달 후 본격적인 위기 사태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백악관 측은 홀브룩 특사가 AIG 경영진의 보너스 지급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그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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