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총리가 33년만에 이라크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미군이 자국 영토를 거쳐 철군하는 것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아직 미국으로부터 이라크 철군을 위해 터키 영토를 이용하겠다는 공식 요청을 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
터키는 그동안 이라크 북부를 근거지로 한 반군세력을 소탕하는데 이라크 정부의 협력을 요구했는데, 쿠르드족인 탈라바니 대통령이 이같은 강경한 입장을 밝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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