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점은 아키타현 서쪽 300㎞ 지점 동해 상으로 해수면이 변색해 있는 것을 해상자위대 P3C 초계기가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변색이 추진체 낙하의 영향인지는 아직 최종적으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변색 지점 주변에 추진체가 가라앉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의 수심은 약 3천m가량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폭 50m와 길이 3㎞에 걸쳐 바닷물 색깔이 다른 곳보다 연하게 변해 있는 것을 두 차례 확인했다고 방위성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