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GM이 이런 내용을 이미 오바마 행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에 전달했으며, 오는 27일까지 '부채 전액 출자전환 방안'을 발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 규정에 따르면 상장사들은 출자전환 결정이 나오기 최소 한 달 전에 이를 공식 제안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GM과 채권단의 '출자전환 협상'이 파산보호 신청으로 갈지, 독자 회생방안을 모색할지 가늠하는 마지막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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