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가 탈레반과 맺은 평화협정을 전면 재검토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길라니 총리는 라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정이 일방에 의해 무시되고 평화정착이 어렵다면 평화협정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탈레반과의
파키스탄 북서변경주 정부와 탈레반은 지난 2월 이슬람율법실행운동의 중재로 탈레반 거점인 스와트에서의 율법통치 도입과 영구 휴전을 골자로 한 평화협정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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