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신종플루 감염이 확인된 지역이 21개 주로 늘어났고, 감염자도 16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특히 감염자 160명 가운데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대부분은 멕시코와 직접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밝혀, 미국 내에서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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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는 현재 신종플루 감염자가 확인된 학교는 최대 14일까지 휴교하도록 하고, 기업체도 감염된 직원들에게 필요한 만큼 병가를 허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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