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럽연합의 무역자유화 의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유럽연합 집행위가 보호무역주의를 공식 경고했지만, 유럽 여러 나라가 자국 산업을
신문은 "독일과 이탈리아가 자국의 자동차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제동을 걸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음 주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EU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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