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의 권력승계 문제에 대해 아직 사실 관계가 파악된 것이 없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3남 김정운을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우리는 확실치 않은 보도를 접하고 있으며
우드 부대변인은 미국 고위당국자가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이 후계구도를 해결하고 나서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대해서도 "북한은 아직 회담 복귀 조짐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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