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자가 밝힌 대북 정책 4원칙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또 북한 핵무기와 핵물질 이전을 용납하지 않으며 동아시아 동맹국 방어에 최선을 다한다 등 4가지입니다.
외교 소식통은 "미 정부 관계자가 최고위층을 언급하며 대북정책을 낭독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것"이며 "앞으로 미국의 대북 대응은 이 기조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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