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 채택에 맞서 핵개발의 속도를 내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도발적 행위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캐나다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 자리에서 북한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고 더 고립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어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유엔 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면서 핵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