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은 안후이성 펑양시에 있는 탄광 갱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탄광은 규사를 주로 제조하는 공장과 붙어 있는 곳으로 사상자는 대부분 작업을 하던 광원들이지만 주민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현지에 구조대원을 급파해 부상자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날이 어두워지며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