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워런 버핏과 점심을 함께할 기회가 자선경매에서 168만 달러, 우리 돈 21억 5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가 밝혔습니다.
경매 수익금을 받게 될 자선단체 글라이드 재단의 데니스 라모트 대변인은 낙찰가가 지난해보다는 떨어졌지만, 성공적 경매 성사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경매 낙찰자는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버핏과 함께 점심을 먹게 되고, 이 자리에 최대 7명의 지인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