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얀마 간 핵 협력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얀마가 북한의 핵기술 수출 경로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국제관계ㆍ세계경제연구소 알렉산드르 피카예프 군축분과장은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두 나라 핵 협력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언급하면서, 북한이 미얀마를 일부 핵무기의 비축 기지나 핵기술을
제3국으
하지만, 그는 북한이 미얀마에 핵 분야에서 도움을 주더라도 그것은 핵개발의 매우 초기 단계로 위협 요소는 되지 않는다며 미국이 북한과 미얀마의 핵 협력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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