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 피해자들의 원폭증 인정 집단소송과 관련해, 소송자 전원을 구제하기로 해 6년을 끌어온 소송이 마무리됐습니다.
아소 다로 총리와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는 오늘(6일) 히로시마 시내 호텔에서 정부가 원폭증 인정 소송자들을 전원 구제해 집단소송을
구제방안은 원폭증 인정 소송 1심에서 승소한 원폭 피해자 전원에 대해 정부가 원폭증을 인정해주는 한편, 1심에서 패소한 원폭 피해자에 대해서도 의원입법을 통해 피해자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운용을 피해자 단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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