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캐슬린 시벨리우스 보건장관과 톰 프리덴 질병예방통제센터 소장 등으로부터 신종플루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나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는 올가을 예상되는 신종플루 감염 확산에 대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다급해하거나 놀라는 것을 원치 않지만, 누구나 이에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는 또, 신종플루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할 준비가 곧 이뤄질 것이라면서 병원과 건강보험 회사들도 감염사례 증가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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