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는 총선 공약으로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1990년에 비해 25% 줄이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재계가 지나친 목표로 경영에 부담이 된다며 반대했습니다.
하토야마는 오늘 "온실가스 25% 삭감은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실현할 것"이라고 못박아 앞으로 재계의 반대 움직임도 본격화 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20여 년간 가구당 5백만 엔, 우리 돈으로 6천5백만 원의 추가 부담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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