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특사인 자크 랑 하원의원이 북한이 인권 문제에 대해 교류하자는 프랑스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랑 의원은 평양발 중국 국제항공(CA122)편을 타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북한의 고위 지도자들이 특별한 제스처를 취했다"면서
랑 의원은 5일간의 방북 기간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의춘 외무상 등 북한 관리들과 총 10여 시간가량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로우면서도 솔직하고 꾸밈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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