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총기 난동사건으로 중상을 입어 현지에서 치료를 받던 한국인 관광객 박 모 씨가 국내로 후송돼 치료를 받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박 씨가 괌 당국이 제공한 환자 전용 제트기 편을 이용해 국내로 들어와 서울대
박 씨는 현재 1차 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척추와 장기 일부가 훼손돼 2차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부상 정도가 가벼운 한국인 관광객 3명은 어제(21일) 저녁 귀국해 부산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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