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사토 에이사쿠 전 일본 총리의 유족이 문서를 보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일본 외무성과 자민당은 문서의 존재를 부인해 왔습니다.
양국 간의 핵 밀약은 미국이 일본 국내로 핵무기와 중장거리 미사일을 반입할 경우 사전협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핵무기를 탑재한 미 함정이 잠시 항구에 머물거나 핵무기를 실은 항공기가 영공을 통과할 때에는 사전협의가 필요 없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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