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 IPCC의 라젠드라 파차우리 위원장은 2035년이면 히말라야 빙하가 완전히 사라질 거라는 IPCC 보고서에 오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차우리 위원장은 그제(22일) 발표한 이메일 성명에서 "확립된 절차를 충실히 따르지 않아 이런 실
IPCC는 2007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히말라야 빙하가 2035년 이전에 녹아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2035년이 2350년의 오기임이 밝혀지면서 비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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