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정착촌 건설 문제로 국제사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 자치정부가 이미 동예루살렘에 20개 동의 정착촌 아파트 건설을 최종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일간지에 따르면 이스라엘 자치정부는 동예루살렘 셰이크 자라 마을의 팔레스타인 호텔을 허물고 이 자리에 아파트 건축을 시작해도 된다는 최종 승인을 지난주에 내렸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정착촌 건설 계획 포기를 촉구한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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