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부터 북한 접경 지역인 중국 단둥에서 일부 휴대전화의 통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단둥 주민들은 '133' 번호로 시작하는 휴대전화의 통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휴대전화 통신사인 중국뎬신은 "북한의 전파 방해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단둥의 대북 정보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했다고 볼만한 조짐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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