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역외계좌를 통해 세금을 탈루하는 수천 명의 자국민에 대한 추가 조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미 법무부 탈세담당국 관계자는 앞으로 수년 동안 협력 관계를 구축한 다른 나라와 금융권으로부터 4천에서 7천 건의 추가 탈세 자료를 확보해 조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의 역외계좌를 통한 탈세 단속이 시작된 이후 자금은 카리브 해에서 스위스와 아시아권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미 금융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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