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브리티시항공의 객실 승무원들이 오는 18일부터 4차례에 걸쳐 20일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임금과 업무조건을 두고 장기 협상을 벌여온 노조 측은, 파업에 참가했던 승무원들의 징계와 해고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한 항공대란에 이어, 다시 승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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