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섬 근해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바누아투의 에스피리투 산토섬에서 북서쪽으로 215㎞ 떨어진 곳의 36㎞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렸지만, 징후가 포착되지 않아 철회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