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구청장 후보 캠프에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쯤 모 후보의 캠프 후원회 사무실로 한 남성이 세 차례 전화를 걸어 후보의 딸에게 "왜 선거 문자를 보내느냐, 후보가 당선되면 흉기로 찌르겠다"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의 폭력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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